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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 농가에 사회봉사자 배치

송고시간2019-09-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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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9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과수농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투입돼 낙과 줍기 등 피해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19.9.9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연합뉴스) 9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과수농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투입돼 낙과 줍기 등 피해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19.9.9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태풍 피해를 본 과수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 대상자 16명은 강풍으로 배와 사과 등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양주시의 한 농가에 배치돼 낙과를 수거하고 부러진 가지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

지난 7일 한반도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경기도내 24개 시군 2천533개 농가의 2천527㏊에서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태풍 피해가 큰 지역을 더 확인해 피해 복구가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농협과 협의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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