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간부 공직자, 연극으로 청렴 의지 다져
송고시간2019-09-09 16:12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군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산하 공사·공단 임원 등 214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했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재미있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연극을 선보이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연극 '청렴의 신'은 공직 생활 중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딜레마 상황을 다뤘다.
대구시는 올해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간부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돼 공직 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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