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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제·완주·부안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송고시간2019-09-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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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9일 내년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이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집하, 포장, 저장, 출하 등이 이뤄지는 복합시설이다.

김제 농산무역은 기존 시설에 저온저장고 증축, 소포장 자동화 라인 등 현대화 설비가 추가돼 파프리카 2천500여t을 처리하게 된다.

완주 용진읍 일대에는 공공 급식센터, 저온 물류창고, 포장기 등을 갖춘 산지유통센터가 신축된다.

익산 KKMC 영농조합법인에는 노후시설이 보완되고 고구마 세척·건조기가 갖춰지며, 부안 마케팅영농법인에는 수박 비파괴선별기가 설치된다.

현재 전북지역 30곳의 산지유통센터는 연간 13만t의 농산물을 상품화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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