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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최적지는 울주군"

송고시간2019-09-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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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이전을 논의하는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이전을 논의하는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울주군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9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반드시 울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재건축과 이전을 놓고 고심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가 최근 이전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농·축·수산물의 90% 이상 생산하는 울주군에 도매시장이 건립되어야 농가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울주에 자연녹지와 평지가 많아 부지 확보가 쉬우며, 화물차고지와 고속도로 IC가 많고 외곽순환 도로망이 발달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신속히 공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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