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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연휴 홀몸노인·결식아동 지원대책 시행

송고시간2019-09-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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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 때 430명의 생활관리사를 투입, 도내 1만1천300여명의 홀몸노인 안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생활관리사들은 연휴 때 최소 3회 이상 전화를 하거나 거주지를 방문하는 식으로 홀몸노인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200여명의 고위험군 홀몸노인 안전 확인은 매일 이뤄진다.

거동이 한동안 없을 때 자동으로 신호가 가는 응급 안전알림서비스를 관리하는 요원들도 응급상황에 대비, 비상 근무를 한다.

충북도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 6천700명에 대해서도 연휴 전까지 도시락 배달 및 식품권 제공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내 응급진료 참여 기관은 523곳이다.

이 가운데 24시간 응급실 운영 기관은 20곳, 보건소·보건지소 196곳, 병·의원 121곳, 약국 186곳이다.

이들 기관은 연휴 때 하루 이상 문을 연다.

병·의원, 양국 정보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로 확인하면 된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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