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전세버스가 5t 트럭 추돌…26명 부상
송고시간2019-09-09 16:43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9일 낮 12시 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군산휴게소 인근에서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5t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호원대학교 학생 25명과 운전기사 A(64)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학생 25명 중 1명은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세버스가 앞서가던 5t 트럭을 추돌했고 뒤따르던 아반떼 승용차와 1t 트럭이 연이어 부딪혔다.
경찰은 전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09 16: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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