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281억원 융자 지원
송고시간2019-09-09 16:56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93개사에 281억원의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미시는 융자금의 1년간 이자 3.5%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최대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한다.
또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기업지원과 ☎054-480-6102)를 운영, 피해기업에 특별운전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석맞이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일본 수출규제 관련 피해업체에 예산 150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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