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남소식] 추석 연휴에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24시간 가동

송고시간2019-09-09 17:0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 연휴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 활동을 24시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추석 연휴에 의심축 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비상방역대책 상황실과 가축전염병 신고 전화(☎1588-4060)를 24시간 운영한다.

농협 공동방제단 86개 반, 동물위생시험소, 시·군은 추석 전후인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방제차량, 농가 자체 소독장비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일제소독을 한다.

귀성객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금지,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의심축 확인 시 신속 신고' 등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도에서 응모한 '신중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전문경력이 있는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사회에 나누는 봉사 성격의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도와 경남연구원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운영기관),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참여기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10월부터 경영컨설팅 개선에 착수한다.

만 50세 이상 퇴직자 중 경영컨설팅 분야 전문성을 가진 경력자 20명을 모집해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기술·생산컨설팅, 경영애로 지원 등을 담당한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