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부산시, 이달부터 소득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

송고시간2019-09-09 17:1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산지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산지회,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함께 '난임 지원 바우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4억원을 들여 16일부터 난임 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난임 부부는 소득과 상관없이 17회까지 체외수정, 인공 수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64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난임 주사제 투약 비용도 지원한다.

난임 여성은 1회 1만원씩, 최대 8주간 5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난소 나이 검사비도 포함된다.

pc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