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 개발'…순천문화재단 개소, 업무 착수

형민우 기자 기자 페이지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문화재단이 저전동에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순천문화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문화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7월 법인설립 허가와 등기를 마쳤다.

사무국은 이병덕 상임이사와 순천시 파견 공무원 1명, 직원 5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순천문화재단은 5급 사무국장과 7급 팀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문화 예술교류, 문화시설 위탁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1 14: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