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465명 선발
송고시간2019-09-11 16:15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465명을 선발하는 '2020학년도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특수교사 정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선발인원 273명보다 192명 늘어났고 지난 6월 발표한 325명보다 140명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68명(일반 62명, 장애인 6명), 초등학교 교사 335명(일반 308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7명(일반 15명, 장애인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45명(일반 40명, 장애인 5명)이다.
임용시험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심층 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으로 한다.
초등학교 교사는 영어면접과 영어 수업 실연을 추가로 한다.
최종합격자는 1차와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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