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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추석맞아 해양안전 점검…"대처도, 의식도 좋아져"

송고시간2019-09-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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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 방문해 귀성객 인사…수송대책 점검·관계자 격려

여객선 승객들과 인사나누는 이 총리
여객선 승객들과 인사나누는 이 총리

(보령=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충남 보령시 여객선터미널에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9.9.11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충남 대천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먼저 보령해양경찰서 대천파출소와 해경구조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과 해양안전 관리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명절 연휴마다 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어 대천항 수산시장을 방문,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공급현황과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대천 연안여객터미널에 들러 여객선 운항 관리현황을 보고받고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 추진현황을 파악했다.

이 총리는 여객선 승선을 위해 대기 중이던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후 대천∼장고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에 직접 승선해 출항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날 현장 점검을 한 사실을 소개한 뒤 "당국의 대처도, 국민의 의식도 많이 좋아졌다"며 "그래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여객선 구명장비 점검하는 이 총리
추석 여객선 구명장비 점검하는 이 총리

(보령=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대책 현장 점검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의 여객선 '가자 섬으로'호에서 출항 전 구명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19.9.11 zjin@yna.co.kr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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