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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부산 귀성길 대체로 원활(종합)

송고시간2019-09-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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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부산을 오가는 귀성길 교통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부산과 순천을 잇는 남해고속도로는 이날 일부 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 2시 30분 기준 부산에서 경남 방향으로는 부산 대저분기점∼경남 진영 분기점까지는 차들이 시속 100㎞ 내외로 시원하게 달리다가 동창원 나들목 인근에서 서행하고 있다.

이어 창원 분기점∼북창원 나들목∼창원1터널(동측)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20㎞ 안팎으로 떨어져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창원1터널(서측)에서는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경남에서 부산 쪽 남해고속도로는 밀리는 구간 없이 전 구간에서 시원한 흐름을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 주변은 양방향으로 지·정체 구간이 없다.

부산역과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 등지에는 귀성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녀와 함께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에 도착한 가족 단위 귀성객과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려고 마중 나온 사람들로 역과 터미널이 붐비고 있다.

귀성객이 빠져나가면서 부산 시내 주요 도로 대부분은 썰렁한 표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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