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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날씨]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송고시간2019-09-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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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14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북부지방은 아침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과 북부내륙 지역에서 아침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린 후 점차 개겠다고 전했다.

동해안 지역의 경우 함경북도 지방에서 오전과 오후 한때, 함경남도 강원도는 저녁에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26, 30

▲중강 : 구름 많음, 25, 10

▲해주 : 흐림, 27, 3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25, 6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8, 60

▲청진 : 맑음, 24, 10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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