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층 화재에 주민들 옥상 대피…인명피해 없어

김철선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15일 오전 11시 36분께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22층짜리 아파트 건물 10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불은 가재도구와 내부 43㎡를 태우고 약 36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1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5 18: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