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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 날씨…미세먼지 '좋음'∼'보통'

송고시간2019-09-1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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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부르는 가을
하늘이 부르는 가을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하늘이 가을을 재촉하는 듯 맑고 청명하다. 2019.9.15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2도, 수원 21.4도, 춘천 18.7도, 강릉 16.3도, 청주 21.6도, 대전 21.6도, 전주 22도, 광주 21.7도, 제주 23.6도, 대구 18.1도, 부산 20.3도, 창원 20.1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라동부와 경남서부에는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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