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실역 인도에 2m 깊이 싱크홀…7시간 만에 복구
송고시간2019-09-16 07:32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5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대실역 1번 출구 앞 인도에 가로·세로 각 1m, 깊이 2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겼다.
관계 당국은 일대 통행을 통제하고 7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
싱크홀 발생 지점에 묻힌 온수관에서 파열이나 물이 흐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 우선 모래로 메웠다"라며 "안전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6 07: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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