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 모든 정보를 손안에…통합모바일서비스 '더강남' 출시
송고시간2019-09-16 11:36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통합 모바일 서비스 '더강남'을 오는 17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강남은 사물인터넷(IoT)과 블루투스 비컨(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센서를 기반으로 환경·교통·관광·편의시설·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공공와이파이, 개방화장실, 공영·민영주차장, 동별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습도, 소음 등 생활환경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민뿐 아니라 강남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강남은 민선 7기 정순균 구청장의 'IoT 기반 스마트강남 구축'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구는 17일 오후 3시 코엑스 K팝 광장에서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더강남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통합 모바일 서비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공공콘텐츠와 민원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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