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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20∼21일 정선여성영화제

송고시간2019-09-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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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선여성영화제 포스터
2019 정선여성영화제 포스터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9 정선여성영화제가 20∼21일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정선여성영화제는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와 삶 이야기다.

육아, 환경, 노인, 가족 등을 다룬 총 7편의 장·단편 영화가 관객을 찾아간다.

정선여성영화제 예고편에는 초등학교 학력 인정과정을 밟는 정선지역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했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개막작은 김재환 감독의 '칠곡가시나들'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상영이고, 입장권은 당일 선착순으로 발권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16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농촌 여행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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