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학교밖청소년 지원시설 방문…"정책지원 약속"
송고시간2019-09-17 06:00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여성가족부는 이정옥 신임 장관이 17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설을 찾아 이들이 겪는 애로 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영등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진로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은 어려움과 정부 지원책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인 내일이룸학교의 '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직업훈련 현장을 살핀다.
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혁명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드론 운용 조정 및 촬영 편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명의 남녀 훈련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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