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료기기 7개사, 태국서 488만 달러 수출계약
송고시간2019-09-16 17:10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의료기기 관련 7개 중소기업이 지난 11∼13일 태국에서 열린 '방콕 의료기기 박람회'에서 48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기업 행사다.
충북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 기간 302건 1천8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충북 기업이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해외인증,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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