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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유출' 신고받고 건물 들어갔다 '펑'…美소방관 숨져

송고시간2019-09-1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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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메인주 2층건물서 가스폭발…1명 사망·7명 부상

완전히 건물이 붕괴된 美메인주 가스폭발 현장
완전히 건물이 붕괴된 美메인주 가스폭발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북동부 메인주의 2층짜리 건물에서 16일(현지시간) 가스폭발이 발생해 소방관 1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건물에 들어가 조사를 벌이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

함께 조사에 나섰던 다른 소방관 4명과 응급요원 등도 다쳤다.

발달·지적장애인들을 돌보는 민간 비영리 시설로, 건물에 머무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부로 긴급 대피한 상황이었다.

워낙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건물은 완전히 붕괴했고, 수 마일 떨어진 곳까지 폭발음이 들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jun@yna.co.kr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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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f8lDfWFy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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