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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국립산림치유원서 내달 4∼6일 '제1회 산림치유 페스티벌'

송고시간2019-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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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캠프·힐링스테이 등 프로그램 다채

국립산림치유원 주치마을 전경
국립산림치유원 주치마을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 달 4∼6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1회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연다.

'잠자는 나를 깨워라! 산림 치유 온(ON)' 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민이 다양한 산림 치유 서비스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 특산물과 수·공예품 전시·판매 등으로 지역사회와 문화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숲에서 놀자' 산림 치유캠프, 장기체류 체험 '힐링 스테이'와 산림치유업 종사자 대상 건강 특화 전문 연수 등이다.

한국산림과학고 난타 공연, 한비야의 '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 박동규의 힐링 인문학 토크쇼, 소백산 예술촌의 국악 콘서트, 힐링 음악가와 그룹 여행스케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daslim.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산림 치유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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