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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예선대회 출전 여자핸드볼 대표팀, 21일 중국으로 출국

송고시간2019-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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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시아선수권 결승 일본전에서 슛을 던지는 류은희.
2018년 아시아선수권 결승 일본전에서 슛을 던지는 류은희.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출전을 위해 21일 출국한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 나간다.

6개국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우리나라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12년 런던 대회까지 8회 연속 올림픽 4강 이상의 성적을 냈으나 2016년 리우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북한과 23일 첫 경기를 치르고 이어 카자흐스탄(24일), 태국(26일), 홍콩(27일), 중국(29일) 순으로 풀리그를 진행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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