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밴드 본 이베어, 내년 1월 내한공연
송고시간2019-09-17 11:28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미국 밴드 본 이베어(Bon Iver)가 내년 1월 단독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본 이베어가 내년 1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이베어는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버논을 주축으로 결성된 미국 출신 인디밴드로, 짙은 서정성에 얹은 깊으면서도 트렌디한 음악으로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했다.
2011년 이들의 두 번째 정규앨범 '본 이베어'는 평단뿐만 아니라 대중으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및 최고의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상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새 앨범 'i,i'를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시작해 한국을 찾게 됐다.
이번 공연 일반예매는 오는 24일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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