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풍산단에 내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송고시간2019-09-17 13:17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에 20억원을 들여 대소면 대풍산단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성군은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 숲 지원 대상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에 군비 10억원을 보태 대풍산단 내 완충 녹지에 나무와 화초류를 심어 숲을 조성, 도시 미관을 살리고 산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내년 1월 실시 설계를 마치고 숲 조성에 나서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대풍산단은 1996년 12월 완공됐으며 43만5천㎡ 규모에 조립 금속, 식료품, 화학 업종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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