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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코레일 노사 첫 합동 철도시설물 개선 현장 점검

송고시간2019-09-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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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서 사무공간, 편의시설 등 근로환경 점검

기념촬영 하는 관계자들
기념촬영 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문웅현 철도공단 노조위원장, 손병석 코레일 사장, 현장 직원,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노사는 17일 충북 영동군 경부선 황간역 황간시설관리반에서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 회의를 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과 손병석 코레일 사장, 문웅현 철도공단 노조위원장, 조상수 전국철도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두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두 기관 노사는 철도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무공간, 편의시설 등 근로 환경을 살펴보고 어려움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기념촬영 하는 관계자들
기념촬영 하는 관계자들

[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석 사장도 "고객이 체감하는 철도서비스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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