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등 63개 안건 처리 예정
송고시간2019-09-17 14:18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63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 허태정 시장은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종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갈등 예방과 조정은 대전시가 시민의 안녕을 위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갈등 예방을 총괄할 수 있는 갈등조정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승호 의원은 시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한 시민 알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오광영 의원은 균형 있는 보훈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소연 의원은 동 자치지원관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구본환 의원은 어린이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통합 놀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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