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직접 가공품 생산…익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
송고시간2019-09-17 15:55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짓고 17일 준공식을 했다.
가공센터는 2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9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습식·건식·반찬 가공실과 포장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가공실에서는 농민들이 농산물을 이용해 직접 잼, 즙, 분말 등을 만들 수 있다.
농산물 가공 교육을 이수하고 유통 판매업 등록을 한 농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쉽게 농산물 가공업을 해 소득을 높이고 창업의 꿈도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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