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육군 수도군단 23∼27일 '대침투 훈련'
송고시간2019-09-18 10:20
김광호기자
(안양=연합뉴스) 육군 수도군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와 수원·안양·김포·화성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19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연 단위 실시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책임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한다.
수도군단은 "훈련 기간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와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이 있을 예정이다"라며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주민불편신고센터'(☎031-440-1405), 거동 수상자 및 폭발물 의심 물건 등 발견 시에는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번호(☎1338)로 연락하면 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8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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