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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최대 30억 보증 지원"

송고시간2019-09-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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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최대 30억 보증 지원" - 1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시선추적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지난 17일 신용보증기금(신보)으로부터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보의 퍼스트 펭귄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5년 내 혁신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보증하는 제도로,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력을 통해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등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석윤찬 대표는 "비주얼캠프가 꾸준하게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 실제 성과를 통해 신용보증재단의 혁신아이콘기업 선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얼캠프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모바일 시선추적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월 선보인 길이 6㎝ 초소형 리모트 아이트래커는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에 부착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고 원격으로 시선 패턴을 분석, 교육 효과성 및 인지 기반 질병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건국대 재활의학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와 아이트래킹 활용에 대한 협약 체결에 이어 8월에는 북경청년문화예술재단과 노인 헬스케어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웰니스와 스마트 정보기술(IT) 의료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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