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20일 부산서 새 시즌 출정식

배진남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가 20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연다.

18일 구단에 따르면 출정식은 치어리더 소닉걸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팬과의 질의응답, 선수들의 우승 소망 퍼포먼스, 팬 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출정식에 앞서 20일 오후 3시부터는 시설점검을 위해 인천 전자랜드와 연습경기도 치른다.

연습경기와 출정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t는 19일 오후 7시부터 부산 농심호텔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권 회원들과 만찬을 즐기는 팬 행사도 마련했다.

kt는 10월 6일 오후 3시 사직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대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8 12: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