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세븐, SBS콘텐츠허브와 게임·드라마 제작 MOU

홍지인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이 SBS콘텐츠허브와 게임 및 드라마 지적재산권(IP) 크로스오버 제작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세븐은 SBS콘텐츠허브가 사업권리를 확보한 드라마의 IP를 소재로 한 다양한 스토리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컴투스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데이세븐이 만드는 게임 IP는 SBS콘텐츠허브를 통해 드라마나 웹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데이세븐과 SBS콘텐츠허브의 IP, 컴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가 합쳐져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9 11: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