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문가-청년 연결하는 공익사업 '프로청' 개시
송고시간2019-09-20 06:00
내일 론칭 행사…15개 기업·기관 참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프로청' 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보노와 청년의 앞글자를 딴 '프로청'은 사회 참여에 관심 있는 청년과 전문성 있는 프로보노를 연결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 for the public good)라는 뜻의 라틴어 약어로, 직무 전문성을 살린 공익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초청 강연, 프로청 사업 소개, 협력 기업 및 기관과 협약식, 축하 공연, 직무매칭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협력 기업 및 기관으로는 국립국제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SK프로보노, CJ나눔재단 등 15곳이 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20 06: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