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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데뷔 8년만에 첫 정규앨범 낸다…"솔직한 생각 담아"

송고시간2019-09-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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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설립후 첫 음반…이달말 파트.1, 다음달 파트.2로 나눠서 발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7)가 첫 정규 앨범 '싱킹'(THINKING)을 발표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30일 정규앨범의 파트.1 앨범을, 다음 달 파트.2 앨범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코가 데뷔 8년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정규 앨범이자 올해 1월 기획사를 설립하고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다. 신보는 지난해 7월 아이유가 피처링한 싱글 '소울메이트'(SoulMate)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에는 제목처럼 그의 솔직 담백한 생각이 담겼다.

소속사는 "지코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팀 활동과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터프 쿠키'(Tough Cookie), '보이스 앤드 걸스'(Boys And Girls),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Artist) 등 대표곡이 있다.

최근 엠넷 '프로듀스 엑스(X) 101' 노래 '움직여'를 프로듀싱했으며 크루 팬시차일드 활동도 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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