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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라스베이거스, 4강 PO 2차전도 패…박지수 무득점

송고시간2019-09-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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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와 워싱턴의 경기 모습
라스베이거스와 워싱턴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2패를 떠안으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라스베이거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엔터테인먼트 앤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WNBA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워싱턴 미스틱스에 91-103으로 졌다.

1차전에서 95-97로 패했던 라스베이거스는 5전 3승제인 플레이오프에서 2패를 당해 벼랑 끝에 섰다.

전반까지는 49-50으로 상대를 잘 추격했으나 3쿼터 들어 상대에게 30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무너져 경기를 내줬다.

워싱턴의 엠마 미서먼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30점을 터뜨려 팀 공격을 이끌었다. 나타샤 클라우드도 18점 11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리즈 켐베이지가 23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차전에서 약 5분간 코트를 밟으며 2점을 올렸던 박지수는 2차전에서는 1분 39초로 출전 시간이 줄었다.

탈락 위기에 놓인 라스베이거스는 23일 워싱턴을 홈으로 불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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