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에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센터 문 열어
송고시간2019-09-20 15:08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홍성 내포신도시 내 아르페온 오피스텔에 광역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를 개소했다.
지원본부는 각 시·군 새일센터와 연계해 도내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광역·지역여성새일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 등 광역 기능 전담, 지역 내 여성 유망 진출 구인처 발굴과 직업 교육·훈련 과정 개발, 신규 종사자 교육 등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광역여성새일센터 개소로 천안, 공주, 보령 등 10개 지역 여성새일센터를 아우르는 '충남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20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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