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한국건축가협회 '2019 명예건축가'로 선정

고현실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한국건축가협회의 '2019 명예건축가'로 선정됐다.

20일 종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한국건축가협회의 '2019 신임 명예건축가' 추대식에서 명예건축가증과 메달을 받았다.

한국건축가협회는 심사를 거쳐 건축가로서 특별한 업적이 있거나 건축교육과 기술 향상에 공적이 있는 인물을 명예건축가로 선정해왔다.

건축사 출신인 김 구청장은 예술과 기술, 행정을 접목해 윤동주문학관·삼청공원숲속도서관·산마루놀이터 등 가치 있는 공공건축물을 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종로구는 전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내 건축계 발전과 공공건축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20 16: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