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제주공항, 태풍영향 오후 9시 이후 항공기 10편 결항결정

송고시간2019-09-21 14:5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태풍 영향으로 제주 항공편 지연·결항
태풍 영향으로 제주 항공편 지연·결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21일 오후 늦게부터 항공편 결항이 잇따를 전망이다.

제주공항과 항공사 등에 따르면 중국 닝보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9시 15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하려던 춘추항공 9c8625편이 결항하기로 했다.

결항 결정한 춘추항공 항공기를 시작으로 그 이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계획된 중국발 제주 도착 국제선이 잇따라 운항을 취소해 도착편 총 7편이 결항 결정했다.

또 오후 10시 5분께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푸둥 공항으로 가려던 춘추항공 9C8568편도 결항 조치하는 등 출발편 3편이 결항 결정했다.

공항 관계자는 "현재 국제선 위주로 총 10편이 결항 결정됐으나 국내선도 지연 운항하는 항공기가 많아 추가로 결항하는 항공편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koss@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1Nww7970zQ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