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학축제 '스페이스 챌린지' 본선대회 공사서 열려
송고시간2019-09-21 18:07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항공우주과학축제인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9) 본선 대회가 2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 드론 정밀조종, 실내 드론 레이싱 등 6개 종목의 경기에서 1천7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공군총장상을, 지도교사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지난 4월부터 전국 14개 지역의 공군 부대에서 치러진 예선 대회에 총 7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투기 VR(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체험,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군 역사 체험,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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