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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9-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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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타파' 서귀포 330㎞ 앞바다 접근…오후 10시 부산 최근접

제17호 태풍 '타파'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고서 일요일인 22일 아침 제주 서귀포 앞바다까지 다가왔다. '타파'는 이날 낮 동안 제주도 동쪽 바다를 지나 밤사이 부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의 길목 주변인 제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에 의한 큰 피해가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330㎞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동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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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489편 결항 예정…"예약 항공편 확인 필요"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국내 공항의 항공편 결항이 예상된다. 항공기 이용객은 결항편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제주공항은 오전 6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출발 246편, 도착 243편 등 총 489편 전체 결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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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노후주택 붕괴로 70대 여성 매몰…숨진 채 발견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노후한 단독주택이 붕괴되는 바람에 70대 여성이 매몰돼 숨졌다. 2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 단독주택을 떠받치는 기둥이 붕괴해 주택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택 1층에 거주하는 A(72) 씨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고 주택 잔해에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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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뉴욕行…비핵화 촉진하고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총회 참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2일 뉴욕 방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이 취임 1·2년차에 모두 유엔총회에 참석했던 터라 올해만큼은 '투톱외교'의 한 축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뉴욕을 향할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었다. 이런 예상을 깨고 문 대통령이 3년 연속 뉴욕행을 결심한 것은 무엇보다 비핵화 대화가 중대한 국면을 맞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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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용의자 30년전 왜 촘촘한 수사망에 안걸렸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화성사건 발생 장소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어떻게 촘촘했던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답을 알고 푸는 문제는 쉬울 수밖에 없다지만, 1∼10차 사건이 벌어지는 5년 가까운 기간 내내 범행 장소 주변에 살았던 데다 당시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용의자가 20대 남성으로 특정된 상황에서 20대였던 A 씨의 꼬리가 진작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은 현시점에선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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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DLF도 터진다…25일 만기상품 원금 46% 손실

우리은행뿐 아니라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만기도 돌아옴에 따라 투자자들의 근심이 더 커질 전망이다. DLF의 기초자산이 되는 해외금리가 최근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분위기여서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가 재차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2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판매한 DLF가 25일을 시작으로 만기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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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금주 대정부질문 대격돌…'조국 난타전' 예고

여야는 이번 주 대정부질문에서의 대격돌을 시작으로 '정기국회 대전'의 막을 올린다. 대정부질문 성적표가 곧바로 이어질 국정감사는 물론 향후 정국 주도권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요인이라는 점에서 여야 간 불꽃 공방이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정국'을 끊어내고 '민생·정책 정당' 면모를 부각하고, 제1·2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제2의 조국 청문회' 공세를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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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매운동 일본산 소비재 전반에 영향…수입 급감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지난달 광범위한 품목에서 일본산 소비재 수입이 감소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를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분류코드 3단위 기준으로 지난달 부산으로 수입된 일본산 품목 수입액은 1억6천41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의 1억7천355만달러보다 5.4% 줄었다. 품목별로는 그림이 1년 전보다 98.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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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 불안·도매가 상승…정육점 돼지고깃값 줄인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돼지고기 유통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일선 정육점에서 파는 돼지고기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다. ASF 발병 이후 돼지고기 경매량이 50% 이상 줄어들면서 수급이 불안해진 데다 일부 도매상들 사이에 매점매석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도매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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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엑시트 속 '닫힌 옥상문' 없앤다…불나면 스스로 열리게

화재 등 비상상황에 옥상을 대피 장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나 고층건물 옥상 출입문에 자동 개폐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흥행한 재난 영화 '엑시트'에서 굳게 닫힌 옥상 문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큰 위험을 겪는 상황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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