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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울산대교 오후 6시 30분 양방향 전면통제

송고시간2019-09-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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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울산대교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경찰청은 22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울산대교 양방향을 모두 통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늦은 시간 울산이 태풍 타파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 때문에 차량이 이동하기 어렵다고 보고 울산대교 통제를 결정했다.

울산에는 오전 8시부터 태풍 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새벽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5∼45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도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15∼30m,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 지역에서는 초속 50m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픽] 태풍 '타파' 예상 경로(오후3시)
[그래픽] 태풍 '타파' 예상 경로(오후3시)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22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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