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취업박람회 열려…200개 기업, 1천20명 현장 면접 진행
송고시간2019-09-24 18:13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19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오리온, 에코프로비엠, SPC삼립 등 200개 기업이 구인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 3천여명 가운데 1천20명에 대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박람회장 내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가상현실(VR)면접 체험,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적성 심리 검사,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가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북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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