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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택 압수수색시 검사 팀장에 전화…수사지휘 안했다"

송고시간2019-09-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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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기자
강병철기자

"처 상태가 안좋으니 차분히 해달라고 부탁한 것"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동환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은 26일 검찰이 지난 23일 자신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할 당시 현장의 검사 팀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지난 월요일(23일) 검찰이 자택 압수수색을 시작할 무렵 압수수색을 하는 검사 팀장과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질문에 "네.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압수수색을 당한 제 처가 놀라서 연락이 왔다"며 "처의 상태가 안 좋으니까 좀 차분히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 지휘를 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국 "자택 압수수색시 검사 팀장에 전화…수사지휘 안했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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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k4ZS6cIWiI

권성동 의원 질의 답하는 조국 장관
권성동 의원 질의 답하는 조국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9.26 kjhpress@yna.co.kr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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