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압류재산 1천124건 공매

한혜원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천124건(1천727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93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36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e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27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