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기간 서울소방 화재 특별경계 근무

김지헌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4∼11일 전국체전과 15∼20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소방공무원 7천27명이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의용소방대원 4천501명이 지원한다.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992대가 동원된다.

개회식 등 대규모 인원이 몰릴 수 있는 행사를 위한 종합소방안전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장 57곳, 경기장 인근 숙박업소 203곳에 화재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체전 기간에 소방펌프차가 하루 2회 이상 순찰한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04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