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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박창진, MBC 작가 계약종료 항의 1인시위

송고시간2019-10-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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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뉴스외전' 놓고 갈등…MBC, 작가 측과 협의 시도

박창진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
박창진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이 7일 MBC 외주 작가 계약종료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

앞서 MBC는 보도 프로그램 '2시 뉴스외전'에 참여하던 외주 작가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논란이 일었다.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작가 측은 다른 일자리를 알아볼 시간도 없었고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반발하고 있다.

방송작가유니온은 MBC에 책임자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 피해 작가의 즉각적인 업무 복귀, 기존 계약서 폐기와 새 계약서 협의 등을 요구하며 매일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위원장 임명 후 첫 일정으로, 이날 정오 1인 시위에 참여한다.

MBC는 해당 문제를 놓고 작가 측과 협의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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