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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 11월 부산 영화의전당 첫 단독무대

송고시간2019-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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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유호진
마술사 유호진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특별기획공연 '마술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단독으로 하는 첫 콘서트로 아름답고 예술적인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유호진은 2012년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인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술사이자 한국인 최초로 세계마술연맹 '올해의 마술사'로 선정된 마술사다.

세계 최고 마술팀 '더 일루셔니스트' 전속 마술사로 7년간 63개국 2천 차례 이상 공연을 했다.

특별기획공연 '마술사'는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한다.

강열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눈앞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나타나는 마술 등 신비로움을 뛰어넘어 인간의 아름다움을 마술적 기법을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준다"며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마술이어서 벌써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051-626-7002)로 문의하면 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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