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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필름마켓 E-IP 수상작 10편 선정

송고시간2019-10-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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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커진 '2019 아시아필름마켓'
규모 커진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부산=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2019 아시아 필름 마켓'을 찾은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19.10.6 jin90@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019 아시아필름마켓 프로그램 중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E-IP)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E-IP 마켓은 소설이나 웹툰 등 원작을 대상으로 영화화를 추진하는 비즈니스 자리다.

선정된 작품은 '옆집에 킬러가 산다'(작가 김성희),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작가 박막례, 김유라), '디자이너'(작가 해츨링), '크리스마스는 쨈과 함께'(작가 루시드) 등 10편이다.

올해 E-IP 마켓에서는 쇼박스와 유니온이 신규 어워드 스폰서로 참여했고, 토리코믹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폰서로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에는 총 7천만원 상당 상금이 주어진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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