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문학상에 육근상 시인
송고시간2019-10-08 17:26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올해 제12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육근상(59) 시인을 선정했다고 8일 솔출판사가 밝혔다. 수상 시집은 지난해 나온 '우술 필담雨述筆談'이다.
심사위원단은 "우술 필담은 오장환의 시 정신을 환기하면서 시류에 편승하지 않은 독특한 시적 성취를 이룬 시집"이라고 평했다. 상금은 1천만원.
제8회 오장환신인문학상(상금 500만원) 당선자로는 올해 60세인 이신율리(본명 이병애)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장환문학제가 열리는 오는 18일 충북 보은문화예술회관 앞 뱃들공원에서 열린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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